토마토 하루 1개 먹었더니 변화가 생겼습니다. 오래전부터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 얼굴이 파랗게 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몸에 좋은 식품인데 토마토 끝내주는 효능 알려드릴게요.
토마토
토마토는 채소로써 널리 알려진데, 실제로 식물학적으로 보면 과일로 분류된다고 합니다. 주로 빨간색이지만 노란, 주황, 초록 등 다양한 색상을 가진 토마토도 많이 있습니다. 촉촉한 식감을 가지고 있고, 당도와 신맛이 혼합된 특유의 맛이 있습니다. 식용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며, 비타민 C, 카로티노이드, 칼륨 등의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지중해 지역이 원산지인 과일입니다.
토마토 효능
노화 방지, 항암효과
토마토의 붉은색을 만드는 라이코펜 성분이 풍부해 몸속 활성산소를 배출시켜 노화를 방지하고 강력한 항산화제로 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특히 남성전립선암, 여성 유방암, 노인 채매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다이어트
토마토는 다이어트에도 제격인데, 토마토 1개(200g)의 열량은 35칼로리에 불과하며 수분과 식이섬유가 많아 포만감을 주므로 식사 전 토마토를 한 개 먹으면 식사량을 줄일 수 있으며, 소화도 돕고,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또한 식이섬유의 일종인 펙틴이 풍부해 장 건강이 활발해져 변비 예방 및 개선에 좋습니다.
만성피로
아미노산의 일종인 글루타메이트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젖산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고 피로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토마토 부작용
토마토는 많은 건강상 이점을 제공하지만, 몇 가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먼저, 토마토는 찬 성질이 있어 몸이 냉한 사람은 섭취를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겨울철이나 추운 날씨에는 과도한 토마토 섭취가 체온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토마토에는 산성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역류성 식도염을 앓고 있다면 토마토를 섭취하는 것을 자제해야 합니다. 역류성 식도염 환자는 토마토소스나 피자 소스 등의 과도한 토마토 제품을 섭취할 때 소화장애나 가슴통증 등의 증상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개인의 건강 상태와 식이 습관을 고려하여 적절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좋은 토마토 고르는 법
토마토를 선택할 때에는 모양이 둥글고 일정하며, 표면이 매끄럽고 꼭지가 싱싱한 것을 골라야 합니다. 또한 색깔이 고르게 빨간색을 띠고 있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토마토를 손질할 때에는 껍질을 쉽게 벗기기 위해서 토마토의 밑 부분에 칼집을 낸 뒤 살짝 데치면 됩니다. 먹고 남은 토마토를 보관할 때는 꼭지를 아래로 향하게 하고, 서로 겹치지 않도록 놓아준 뒤 냉장고에 보관해야 합니다. 냉장 저장 시에는 5~10℃ 정도의 선선한 장소에 보관하거나 냉장고의 채소 칸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토마토 어떻게 먹어야 하나요?
토마토의 좋은 영양성분을 그래도 섭취하려면 아래 제시한 방법으로 섭취하시는 게 좋습니다.
1. 삶거나 끓여 먹는다
리코펜 성분은 열을 가했을 때 활성화 되고 양이 증가하며 흡수율도 높아집니다. 토마토를 삶거나 끓여 먹는 걸로 체내 흡수율을 4배나 높일 수 있습니다.
2. 올리브유와 섭취하기
리코펜 성분은 지성입니다. 그래서 기름과 조리했을 때 흡수율을 높아집니다. 올리브유와 함께 토마토를 드시면 그냥 날로 먹었을 때보다 리코펜 성분을 9배 높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3. 설탕보다는 소금
설탕은 체내에서 분해될 때 비타민B를 소모시키므로 소금과 먹는 게 좋습니다. 물론 소량의 소금만 섭취하세요.
오늘은 토마토에 관해 이야기드렸습니다. 몸에 좋은 토마토 더 좋은 방법으로 꾸준히 섭취하셔서 건강 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토마토 하루 1개 섭취했을 때 느낀 효능 글을 마칩니다.